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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2월31일

TV하이라이트

◇EBS 한국기행

▣EBS 한국기행(31일 밤 9:35)=음력 10월 15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까지, 겨울 석 달 동안 한곳에 머물며 오롯이 수행에 드는 시간, 동안거. 조선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내장산 국립공원 남쪽, 백암산 자락의 천년 고찰 백양사에도 겨울 안거를 맞아 스님들이 하나둘 선방으로 들어선다. 전국에서 모여든 스님들. 봇짐을 풀고, 90일 수행의 자리를 차분히 마련한다. 백양사 고불선원에 든 스님들의 하루는 새벽 3시, 목탁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염불 소리와 종소리가 고요한 산사를 깨운다.

▣MBC 2025 MBC 가요대제전(31일 오후 8:50)=당신이 기억하는 케이팝은 무엇이었는가. 당신이 기억하는 K-pop의 ‘멋’과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멋’의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된다. 가요대제전 20주년의 역사를 넘어 지금의 순간까지. 케이팝의 시간을 관통하는 세대 초월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3년 연속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 온 민호, 데뷔 후 첫 MC 도전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ALLDAY PROJECT 애니, 그리고 반가움을 안길 황민현까지! MC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2025년의 끝과 2026년의 시작을 잇는 단 하루의 밤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31일 밤 9:10)=박신권 씨의 특출난 손재주와 과거 기술직 경험은 아무것도 없는 겨울의 생 오지 속 자연생활을 더욱 빛나게 한다. 그는 가파른 산 아래에 있는 수원지에서 사용할 만큼의 물을 끌어 올려주는 기계를 고친다. 그리고 직접 파낸 토굴에 채소를 보관해도 얼지 않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마다 무와 배추를 꺼내 묵나물과 배추전과 같은 건강한 밥상을 차린다. 고양이 두치와 미미를 위해 특식을 준비하는 것은 덤. 이렇께 도시에서 잃어버린 심장을 오지에서 다시 찾는다.

▣KBS 2TV 2025 KBS 연기대상(31일 오후 7:10)=2025년의 마지막 밤, 당신이 사랑한 별들이 찾아온다. 올 한해 시청자의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KBS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 KBS는 다채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2025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로맨틱 코미디,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등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후보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안재욱,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의 나영희, '은수 좋은 날'의 이영애, 김영광, '화려한 날들'의 천호진, 이태란 등이 거론됐다.

◇OCN 리스타트

▣OCN 리스타트(31일 밤 10:00)=조 카나한 감독의 대표작이 안방을 찾는다. 2021년 개봉한 자신이 살해된 날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타임 루프에 갇힌 전 특수부대 요원. 그의 때 이른 죽음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야 한다. “나는 매일 부활한다” 늘 똑같은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 정체 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하는 남자 '로이'.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매일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불현듯 자신의 숨겨진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데. 145번째 아침, 오늘부턴 내가 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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