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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자동심장충격기(AED) 현장점검 추진

공동주택,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56곳 96대 대상
의무 외 설치시설까지 관리 강화…월 1회 자가점검 안내

【양구】양구군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관광시설, 체육시설, 보건의료기관, 응급시설 등 56곳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96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등록 자료와 실제 장비 간 일치 여부를 비롯해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정상 작동 상태, 설치 위치의 적정성,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외 시설에 설치된 장비의 경우, 신고 의무가 없어 관리 인식 부족으로 점검·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도 중점을 둔다.

양구군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해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의무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된 모든 자동심장충격기가 항상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과 교육, 관리 안내를 지속해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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