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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주 화재 대부분 실화…겨울철 화기 취급 주의보

화재 285건 중 92.6% 가량 실화
인명피해 27명…39억원 재산 피해

【원주】지난해 원주지역 내 화재 대부분이 실화로 나타나면서 겨율청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예고되고 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화재 건수는 총 285건으로 이 중 92.6% 가량이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의 대부분은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25명 등 총 27명이며, 화재로 인해 총 재산피해액은 39억원 가량이 발생했다. 이는 147동의 건물이 불에 타고, 1만1,338㎡ 면적이 소실된 것이다. 이재민도 31명이 발생했다.

계절별로는 봄철이 7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겨울철 66건, 여름철 59건, 가을철 54건의 순이었다. 월별로는 3월이 가장 출동이 많았다.

한편 원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취약계층 안전교육 강화 등 주거시설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기 서장은 “올해 화재원인, 발생 장소 등 빈도 분석에 기반한 취약계층 예방대책을 통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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