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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주진우 “경찰, ‘통일교·공천헌금 수사’ 골든타임 흘려보내…베네수엘라·중국·이란 전철 밟을 것인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최근 여권에 제기된 각종 의혹들과 관련해 "경찰이 권력에 누워 통일교, 공천헌금 수사의 골든 타임을 흘려보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치의 갈림길에 섰다. 베네수엘라·중국·이란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은 전·현직 대통령과 그 친족, 최측근 등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해 왔다"면서 "헌정사에서 지금처럼 수사기관이 권력자에 드러누운 적은 없다. 경찰은 사면장 인쇄소가 됐다"고 질타했다.

◇강선우 국회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사진 왼쪽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통일교 행사 참석 정황이 드러나 수사 중인데도 '적당한 시점에 복귀하겠다'고 했다"면서 "이미 면죄부 받은 듯 행세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김병기 의원, 강선우 의원, 김경 서울시의원은 공천에 현금 다발이 난무했음에도 늑장 압수수색으로 증거가 다 날아갔다"면서 "김 시의원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 관련 부분은 수사를 제대로 안 한다"고 지적했다.

◇윤리위 출석하는 김병기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김병기 비리에 대한 탄원서와 진술조서가 김병기 수중에 들어갔고,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은 대놓고 말을 맞췄다"면서 "김병기 노량진 시장 회식도 상인이 계산? 벼룩의 간"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 13일에도 김 시의원의 소유 상가에 구청 돌봄센터가 임차했다는 의혹과 함께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덮기 위해 배우자와 보좌진의 휴대전화를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하는 등 여권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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