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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어르신 위한 콰트로 앙상블의 특별한 음악 선물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버스킹으로 재능 기부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어깨춤 덩실 덩실
춘천·화천 순회하며 공연, 연주법 소개 보람

◇춘천 다이아토닉 아카데미 콰트로 앙상블이 지난 15일 화천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 ‘고향의 봄’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들려주는 특별한 음악을 선물했다.
◇춘천 다이아토닉 아카데미 콰트로 앙상블이 지난 15일 화천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 ‘고향의 봄’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들려주는 특별한 음악을 선물했다.

춘천 다이아토닉 아카데미 콰트로 앙상블이 버스킹 재능기부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4명을 뜻하는 콰트로 앙상블은 지난 15일 화천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의 봄’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희망가’ 등을 들여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길연하(67) 하모니스트가 지도하는 콰트로팀이 이날 연주를 시작하자 이곳에서 생활하는 16명의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는 등 웃음꽃을 피웠다.

콰트로 앙상블은 길 하모니스트가 다이아토닉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3명과 함께 앙상블을 결성해 춘천, 화천을 중심으로 순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재가노인복지센터 진법규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음악 연주로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화천 출신 가수 길은정의 친오빠인 길 하모니스트는 지난해 간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교실을 개설했으며 올해도 오는 3월부터 하모니카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 하모니스트는 “화천과 춘천을 순회하며 좀 생소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연주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악기로 우리나라에선 연주자가 희소하지만 미국에서는 대중적인 생활악기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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