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지역 신용협동조합들이 잇따라 차기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신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 10개 신협 가운데 서원주, 북원, 원주밝음, 대원, 원주세브란스 등 5개 신협에서 이사장을 새롭게 선출한다.
서원주신협이 스타트를 끊는다. 문막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서원주신협은 27일 임원선거를 한다. 선거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상임이사장에는 김운자(66) 전 비상임이사장과 김용환(75) 전 비상임이사장, 김은경(54) 전 전무 등 3명이 도전했다.
서원주신협 대표감사 등을 역임한 김운자 후보는 현재 문막생활안전협의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용환 후보는 문막읍전통시장상인회장, 문막적십자봉사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고 문막읍주민자치위원장, 문막용준문화재단 감사 등을 맡고 있다. 김은경 후보는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 여성부회장 등의 경력을 가졌다. 서원주신협 상임이사, 원주상의 의원, 강동대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북원주신협도 다음달 6일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있다. 이어 원주밝음신협 다음달 20일, 대원신협 다음달 24일, 직장신협인 원주세브란스신협 다음달 25일 등이다.
한편 신협 이사장 임기는 4년이지만 오는 2029년 11월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가 도입되는 만큼 이번에 선출되는 이사장들은 이보다 3개월여 줄어든 3년9개월간 임기를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