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권역별 관광인프라 주요 조성 사업 중 하나인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고성 북부 권역 내 주요 추진 사업 중 하나다.
거진읍 송포리 1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 48억원과 군비 12억원 등으로 구성된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달 중 발주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업 부지에는 캠핑카 전용 사이트 40면을 비롯해 관리동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동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캠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질서 있는 해변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류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해변 이용 질서를 확립해 나가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