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의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개발을 위해 사업면적이 확대되고 계획인구가 줄어든다.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대명건설은 최근 동해시청에서 망상1지구 개발계획 변경 보고회를 열고 사업면적을 343만 6,125㎡에서 381만 1,915㎡로 37만5,790㎡(10.9%)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명건설은 또, 계획인구도 2만2,814명(9,125세대)에서 4,662명(1,864세대)로 1만8,152명(7,261명)으로 축소했으며 2026년까지였던 사업시행기간도 개발계획·실시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35년까지로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사업면적 확대는 토지이용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구역경계 정형화 등을 위해 조정하기로 했다. 단독주택 용지는 늘리고 공동주택 용지는 줄이고, 국제학교 학생 수용을 위해 기숙사를 새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메디컬 복합연구시설 배치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연구시설용지(7만8,607㎡)를 새로 배치하고 바다조망 등을 고려한 재배치를 위해 숙박시설 4만4,495㎡, 휴양관광시설 58만658㎡를 각각 늘리기로 했다.
대명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노봉해변을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통해 투자유치 및 지속가능한 관광해양 복합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원도의 새로운 명소로서의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례대로 검토를 거쳐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