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2026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원FC는 2026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격을 이끌 김건희는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9번을 달고, 모재현은 10번, 고영준은 11번을 각각 선택하며 공격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특급 유망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47번은 지난해에 이어 신민하가 유지한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하며 수비 안정에 힘을 보탠 그는 같은 번호로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린다. 주장 이유현도 변함없이 97번을 달고 팀을 이끈다.
서민우(4번), 김동현(6번), 김대원(7번), 이기혁(13번), 박상혁(19번), 조현태(20번), 강투지(23번), 홍철(33번), 송준석(34번) 역시 지난 시즌과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
일부 선수들은 변화를 택했다. 박청효는 1번으로 번호를 바꿨고, 정승빈(3번), 이승원(8번), 강윤구(14번)도 새 번호와 함께 시즌을 맞는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아부달라는 77번, 골키퍼 김정훈은 21번을 배정받았다.
강원FC는 2025~2026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번호도 함께 공개했다. AFC 규정에 따라 기존 선수들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달고 ACLE에 나선다. 또 지난해 등록된 등번호는 선수가 이적했더라도 사용이 불가하다.
한편 강원FC는 27일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gangwon-fc.imweb.me/)를 통해 2026시즌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