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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소방본부, 전국 최초 AI 기반 ‘소방시설 신고포상제 앱’ 개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 예방 안전망”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AI 기반 ‘소방시설 신고포상제 앱’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위반행위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포상제 전용 모바일 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치기반 대상물 자동인식, 불법 여부 판단 지원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으며, 소방청의 비상구 신고포상제 준칙 개선에 맞춰 소방·피난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고포상 대상도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 기존 9종에서 아파트, 공장, 창고시설 등이 추가된 15종으로 확대했다.

신고대상 위반행위는 △소방펌프 고장 상태 방치 △임의 조작으로 자동 작동이 되지 않도록 한 경우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한 행위 △피난시설·방화구획·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주위에 물건을 적치한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앱을 통해 처리 진행 상황과 포상금 지급 대상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이 위반행위로 확인될 경우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동일인 기준 월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은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한 뒤 시스템을 정비해 2월 중순 이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신고포상제 앱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예방 안전망”이라며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한 강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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