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사계절 날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에어돔 체육시설을 이달 말 준공한다.
양양군은 양양읍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족구와 풋살 경기가 모두 가능한 풋살장 2면 규모의 실내형 에어돔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주요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고 조명 등 일부 마감 공정만 남은 상태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폭염과 우천 등 기후 여건으로 야외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 에어돔 설치는 연중 안정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준공 이후에는 약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운영 방식,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양양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이용요금과 사용방법 등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한 뒤 6월께 정식 개관한다.
군 관계자는 “에어돔 족구장이 완공되면 날씨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해진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달말 준공 예정인 양양족구장에어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