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 현안사업인 속초중 이전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전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의 최근 자료를 내고 "속초중 이전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전은 이전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원샷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속초중 이전은 2018년 4월 신설대체이전 추진위원회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2021년 8월 속초시가 속초중 부지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조양동 일대로의 신설 이전이 확정됐다.
강 의원은 속초중 남부권 이전은 학생 통학 여건 개선·교육환경 확충 효과가 기대되지만 기존 부지 활용 계획이 뒤따르지 않으면 반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속초중 이전과 현 속초중 부지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부지를 연계한 공공기능 재배치(교육·문화·돌봄·체육 등) 구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 올 5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이 가능해진 점을 고려, 양양교육지원청 신설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