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 속초지소는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명(여·13)에게 ‘냉장고 채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식료품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냉장고 채우기 프로그램’은 보호관찰관과 대상자가 동행해 햇반, 컵밥, 햄 등 식료품을 구입하며 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情)을 느끼고 스스로 변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지소는 2023년 ‘냉장고 채우기 프로그램’을 최초 기획한 이후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보호관찰 지도·감독에 순응하는 소년 대상자를 선발하여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30여명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김영진 속초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우한 소년 대상자에게 장학금 지원,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원호활동을 추진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