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지역

강릉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야시장·문화관광형시장 성과 기반 활성화 박차 -

◇강릉시는 25일 강릉 중앙시장 2층 공연장에서 강릉지역내 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강릉시는 25일 강릉 중앙시장 2층 공연장에서 강릉지역내 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무성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8개 전통시장 번영회(상인회) 회장단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방향 공유, 시장별 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야시장과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2023년부터 구도심 일원에서 운영 중인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은 연간 방문객 17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가 참여하는 판매·공연·체험 콘텐츠를 통해 전통시장 유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운영된 주문진 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해산물 등 지역 특화 먹거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 방문객 증가와 상권 매출 확대 성과를 거뒀다.

강신환 중앙시장번영회 부회장은 “중앙성남시장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지만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 주차장을 늘려달라”고 언급했다.

유선자 강릉 동부알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변압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많이 발생해 어려움이 많다. 변압기 교체비용과 그리고 환기시설도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강무성 서부시장 번영회장은 “강릉시가 서부시장 2층 빈공간을 시에서 매입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좋은 사업을 만들어서 서부시장을 활성화 시켜달라”고 강조했다.

전형근 주문진 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주문진 종합시장 인근에 주차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주차장 확충을 요청했다.

조은진 주문진수산시장 코로나이후 오징어축제, 복어축제도 없어졌다. 주문진 4개시장이 연합해서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테니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상권의 활력이 맞닿아 있는 생활 공간”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