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어린 철학자(11일 오전 8:20)=외계인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통해 인식의 한계와 존재의 가치를 묻는 아이들의 논리와 상상이 맞붙는다. 아이들은 토론에 앞서 밤마다 하늘을 보며 외계인을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 이를 바탕으로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외계인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로 질문을 확장해 갔다. 과연 어린 철학자들은 미지의 존재를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게 될까? 우주만큼 넓은 상상력과 반짝이는 통찰을 만난다.
▣G1 SBS 골 때리는 그녀들(11일 밤 9:00)=FC 국대패밀리 대 FC 발라드림의 후반전을 만나본다. 앞선 경기에서 국대패밀리는 황희정의 멀티골, 에이스 박하얀과 나미해의 추가골 등에 힘입어 4대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국대패밀리는 2승 무패로 A그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남은 탑걸전과 인터리그 1경기까지 모두 승리할 경우 4강 직행도 확정 짓게 된다. 한편 발라드림은 이적생 김보경을 앞세우고 맞불을 놓았지만 정예원의 부상 공백, 연이은 득점 기회 무산 등으로 자칫 꼴찌 결정전으로 밀려날 수 있는 위기에 몰렸다. 승리의 컵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들의 질주에 함께 해 본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11일 오후 8:50)=제5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김장훈과 블랙박스 리뷰에 나선다. 오늘의 목적지는 고속도로.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하는 차들이 서로 엉키며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한 과속이 모두를 고통에 빠뜨리고 마는 고속도로 사고 유형들을 알아본다. 이어 보행자들을 향한 무자비한 사고들이 소개된다. 1등 마라토너를 덮친 차량. 순간의 부주의가 불러온 끔찍한 결과를 보며 보다 안전한 도로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ENA 나는 SOLO(11일 밤 10:30)=지난주 급격한 지각변동을 예고한 솔로 남녀들.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건 영수의 마음이다. 영자에 대한 마음을 단숨에 정리한 후 옥순과 순자, 현숙의 선택을 받게 된 영수. 본인의 마음은 60 대 40이라며 여성 출연자들에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또 다른 삼각관계 영숙과 상철, 영호의 관계 역시 위태롭다. 영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영숙의 모습에 상철은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영숙의 고민도 커져 간다. 어느덧 후반부로 접어들며 이제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 때. 솔로남녀의 애정 전선은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OCN 그녀가 죽었다(11일 오후 3:00)=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 그는 고객이 맡긴 열쇠로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집에 드나들며 그녀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어느 날, 소라가 소파에 죽은 채 발견되고 정태는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한다. 동시에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진범 누명을 벗기 위해 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며 진실을 추적해 나선다. 과연 그는 진범을 밝혀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