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도헌학술원(원장:송호근)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40분부터 학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6년 첫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첫 번째 포럼에는 손병홍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서 ‘죽음을 통과하는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 명예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죽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철학적 사유들을 펼치면서 인간과 세계의 존재 방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은 “한국을 이끌어 왔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하나둘 사회에서 물러나면서 죽음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며 "손병홍 교수의 강연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인생과 죽음뿐만 아니라 이 세계와 우주에 대해 함께 사유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초청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의 인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국사회의 쟁점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학술회의다. 학계 원로 및 저명 교수를 초청해 학문 후속 세대와 학문적 탐구의 열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2026년 상반기 도헌포럼은 이날부터 5월까지 매월 1회 열리며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의 특별강연도 4월에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