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중동발 전쟁 위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지원금 확대를 검토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시 ℓ당 150원을 지원 중이며,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ℓ당 150원으로 지원 단가를 높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올해 3회 추경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최근 국·소장단 회의에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면세유 지원금 확대를 비롯해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농가 면세유 지원은 농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 구입 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실적에 따라 최소 50ℓ에서 최대 1만6,500ℓ까지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