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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활력 넘치는 원주 위해 문화기본소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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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가 기본권 중요…가구당 10만원 상당 지역상품권 바우처로 지급"
청년 위한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신중년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 건립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미래구상 T5(트리플 파이브)의 네번째 비전인 ‘활력원주’를 발표했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원주미래구상 T5(트리플 파이브)의 네 번째 비전인 ‘활력원주’를 제시했다.

구 예비후보는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첨단산업과 민생정책을 유기적으로 잇는 '도시체력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경력단절여성의 고립, 신중년의 조기 퇴직 공포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공약을 내놨다.

구 예비후보는 "일자리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구직자의 역량진단부터 AI모의면접, 자동추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관제센터'로서, 2028년까지 청년 2만명과 기업 2,000곳 연결을 추진하겠다. 원주에서 취업이 더 이상 청년들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문화기본소득형 가족 여가바우처'를 도입, 가구당 연 10만원을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영화·공연·관광 등에 즉시 사용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여가는 일부의 특권이 아니라 시민의 생활권이자 기본권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4050 신중년의 조기 퇴직 공포 해소를 위한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건강·재무·경력을 한 곳에서 진단하고 맞춤형 인생 로드맵을 처방하는 시스템으로, 흩어진 지원정책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형 복지라는 게 구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구 예비후보는 “활력원주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청년이 뛰고, 여성이 일하고, 신중년이 다시 서며, 문화가 권리가 되는 활기찬 원주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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