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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격제 시행 첫 주…강원도 휘발유 42원·경유 50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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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 ℓ당 1,833.50원
경유는 ℓ당 평균 1,829.47원…등유 1,517.12원
오는 27일 2차 최고가제 발표 예정…상승 가능성

강원일보 DB

지난 13일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첫 주, 강원도 내 기름값이 하락 전환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5~21일) 강원도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833.50원이다. 지난주(1,876.22원)보다 42.72원 내렸다.

경유는 ℓ당 평균 1,829.47원으로 시행 전주(1,880.33원)보다 50.86원 하락했다.

중동 사태가 본격화된 2월 넷째 주 ℓ당 1,257.40원이었던 실내 등유는 3월 둘째 주 300원가량 크게 뛰어 1,556.88원을 기록하다, 3월 셋째 주 들어 1,517.12원으로 39.76원 내렸다.

하지만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사태 긴장이 계속되며 급등세를 보였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30.4달러 오른 158.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4.3달러 상승한 142.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5달러 오른 203.1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 등을 감안해 오는 27일 2차 최고가격을 발표할 계획이다.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제유가 변동분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2차 발표 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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