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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번주부터 ‘공천 발표’…국힘 ‘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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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주부터 단수 공천 발표 시작···잰 걸음
국힘 기초단체장 면접…신청자 50명 참가 예정

여야 도당이 6·3 지방선거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빠르면 이번주부터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23일부터 면접을 시작하는 등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4월 초부터는 여야의 당내 경선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 민주, 이번주부터 단수 공천 발표 시작··· 잰걸음=면접 심사를 마친 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이번주부터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가 신청한 태백, 삼척, 횡성을 중심으로 단수 공천 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도당 공관위는 지난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당에서 도내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공천 신청자 260여명의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당장 이번주부터 서류와 면접 심사,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수 추천 지역부터 조기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태백과 삼척, 횡성 지역 공천 신청자가 각 한 명씩이다.

경선 지역과 후보자, 경선 방법 등도 속속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일부 지역의 광역·기초의원은 국회 정개특위 논의 결과에 따른 선거구 조정으로 변수가 될 수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다음달 20일까지 공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강조해 왔으며 도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각급 후보들도 다음달 중순 이전에 확정된다.

■ 국힘 '옥석 가리기' 돌입=국민의힘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내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다. 공천을 신청한 총 50명의 후보자가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춘천시장 선거 후보자들부터 개별로 7분씩 면접을 하며, 이 중 2분씩 공약·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파악된다.

광역·기초의원 면접은 24~25일로 예정됐다. 광역 의원 58명, 기초의원 167명 등 후보자가 225명에 달하는 만큼 이틀간 나눠 면접을 실시한다. 지방의원 면접은 지역구 후보들을 그룹으로 묶어 각 3분씩 질의응답을 갖는 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는 면접과 서류 심사 결과를 종합해 오는 2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경선 구도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컷오프’도 이뤄질 전망이다.

경선은 4월3~4일 광역·기초의원, 4월10~11일 기초단체장 등으로 실시된다. 다만 공관위 운영 방침대로 3자 경선에서 과반 또는 4자 경선에서 45%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간 최종 경선을 치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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