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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104명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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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거 38명·군수 42명 예비후보 등록
도의원 98명·시의원 145명·군의원 62명
공천 쟁취·공식 선거운동 일석이조 효과

◇사진=연합뉴스

6·3지방선거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2일, 104명의 입지자들이 등록했다. 시장·시·도의원에 이어 군수·군의원까지 모든 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면서 본선거를 향한 입지자들의 선거 운동은 더 치열한 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 군수·군의원 대거 등록=도내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30분 기준 각급별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인원은 군수 42명 군의원 62명 이었다.

지역별로 현직 단체장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철원군수에 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최대 경쟁률을 보였다. 양양은 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홍천과 횡성, 영월, 평창, 화천 등 5곳에서는 각각 4명씩 이름을 올렸다. 고성은 3명, 정선과 인제에서는 각각 2명씩 등록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한 시장 38명, 도의원 98명, 시의원 145명 등을 더하면 모두 385명이 등록했다. 교육감 4명과 국힘 도지사 단수 공천에 따라 사퇴를 밝힌 2명을 제외한 우상호 민주당 예비후보를 더하면 390명이 22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셈이다.

현역 등판은 아직까지 없다. 4월4일 이후부터 현역 활동 대부분이 제한되는 만큼 해당 시점을 이후로 현역-도전자간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 공천 쟁취·선거운동 효과 극대화=본선행 주자를 세우기 위한 당내 공천 작업이 예비후보 등록을 가속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선거사무소 설치 등 일부 선거 운동이 허용되는 만큼 조기 등판을 통한 인지도 선점으로 공천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입지자들의 전략적 움직임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등 일부 선거운동이 허용되면서 활동폭이 넓어진다.

한편 정당별 시장·군수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34명, 국민의힘 36명이다. 도의원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9명으로 국민의힘(35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96명, 국민의힘 92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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