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이해정)가 올해 ‘실증형 관광 모델’ 사업 규모를 기존 1억6,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늘려 철원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진행된 ‘2025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은 76개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8,200여명의 외지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히 페스티벌 운영 기간 지역 소상공인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약 7,200만원의 직접 매출을 기록했다.
지자체와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실증 데이터’는 6건의 후속 사업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철원형 상생 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에는 사업비를 확대해 글로벌 관광 콘텐츠 구축(3억원), 국내외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2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일본과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스타트업의 감각적인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철원의 자연과 안보 자원을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특히 검증된 유망 스타트업 3개사의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관광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복안이다.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주도의 관광 혁신이 강원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