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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농가 물류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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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운송비 30% 지원
계통출하 확대·소득안정 기대

【정선】 정선군이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최근 농산물 유통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어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과 유통 지원 정책을 병행하며 농가 소득 안정 기반 강화에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계통출하를 촉진하고, 전국 도매시장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송비를 지원한다.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 계통을 통해 출하할 경우 운송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군이 20%, 농협이 10% 등 전체 운송비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농가 경영 부담 완화는 물론 계통 출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4,000톤 규모의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고 총 4억원의 운송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종환 군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은 농가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정책과 유통 지원 정책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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