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원주시와 횡성군이 나란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선진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16일 경북 상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부문 1위를 차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7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간 쾌거다.
이번 조사에서 시는 총 91.58점을 기록, 전국 평균(81.34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100%(평균 97.16%),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100%(″92.80%),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99.73%(″85.86%) 등 교통법규 준수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고동철 교통행정과장은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교통안전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안전제일 도시 원주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횡성군도 이번 평가에서 전국 80개 군 지역 자치단체 중 3위, 강원특별자치도 1위에 랭크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은 물론, 민·관·경 협력 체계인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써온 점이 이번 조사에서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교통문화가 가장 잘 정착된 도시로 공인을 받았다.
석홍기 군 도시교통과장은 “군민들의 높은 준법정신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진용기자 bjy@kwnews.co.kr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