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치단체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K-Festival Expo) 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관 한국지방신문협회장(매일신문 사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등을 비롯한 한신협 사장단과 한인섭 중부매일 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준영 경기 수원 정 국회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호용 (사)수원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관 한국지방신문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이번 엑스포가 지방 축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현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지방신문협회도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지역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축제가 살아야 대한민국 축제가 산다.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가 지방 축제의 발전과 대한민국 관광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핵심 축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준영 경기 수원 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약소국이었던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축제 등 문화 콘텐츠의 힘 덕분이다. 국회에서도 지방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 기업 등 180여곳이 참여해 총 300개 부스 운영을 시작했다. 각 시·군의 축제 홍보 및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 인파가 전국에서 구름처럼 몰렸다.
또 축제플랫폼, 벤처기업, 이벤트 업체 등 축제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B2B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참가 지자체와 기업들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최신 축제 트렌드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는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수원=홍예정기자 hyj27@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