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묵호동 일원 노후 해수공급 시설을 정비하는 ‘해수공급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인근 수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묵호동 까막바위~태평양수산 구간의 노후 해수 공급용 육상관로를 교체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해수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 5억원을 투입해 해수인입 육상관로 1,186m를 전면 교체하며,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묵호동과 인근 해역을 이용하는 횟집 등 수산물 취급 업소에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해수 공급이 가능해져,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시설 개선으로,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묵호항·까막바위 일대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욱기 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해수공급시설을 개선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산·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