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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나라’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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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화천호 카누경기장서 사흘간 열전…청소년 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제25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 카누대회가 8일 개막해 10일까지 사흘간 500여ㅑ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찾아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해 제24회 대회 모습.

【화천】‘물의 나라’ 화천에서 올해 첫 전국 단위 수상 스포츠 대회가 막을 올린다.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제25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6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전국 83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카누 종목 특성상 상당수 선수단은 대회 개막 전부터 사전 훈련을 위해 화천을 찾아 캠프를 차리고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화천군이 추진 중인 스포츠 마케팅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화천군은 대회 기간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 편의시설과 경기장 시설물 설치·관리 등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북한강 훈련장과 화천읍 시가지가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워 선수단 동선이 짧고 숙소·식당 이용이 편리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화천을 찾는 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수상종목 중심지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화천을 찾은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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