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축제인 ‘2026 설악그란폰도’대회가 본격 시작됐다.
인제군과 위즈런솔루션이 오는 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설악그란폰도’ 본 대회를 앞두고 사전 체험 행사인 ‘2026 설악그란폰도 WAKE UP in inj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 행사에는 설악그란폰도 참가자 1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 8시 상남면에 위치한 인제라이딩센터에서 출발해 약 7시간동안 인제 곳곳을 누비게 된다.
이번 행사는 본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인제의 수려한 봄 풍광을 선사하고, 자전거 동호인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설악그란폰도의 핵심 구간인 메디오폰도(105㎞) 노선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 오미재 등 설악의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주요 고갯길을 통과하며 본 대회의 코스를 미리 점검할 예정이다. 기록 경신을 목적으로 하는 경쟁 방식이 아닌, ‘투어 라이딩’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인제의 산악 지형과 봄철 자연경관을 보다 여유롭게 만끽하며 라이딩 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설악그란폰도 본 대회는 오는 30일 인제군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옥현 인제군스포츠마케팅팀장은 “이번 WAKE UP 행사가 설악그란폰도를 기다려온 라이더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인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현장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