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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막은 박청효·빌드업 중추 이기혁,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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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박청효(왼쪽)와 이기혁이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진=강원FC SNS

강원FC 박청효와 이기혁이 나란히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고 박청효를 골키퍼 부문, 이기혁을 수비수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박청효는 지난 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정적인 페널티킥 선방으로 강원을 위기에서 구했다.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 골문을 지켜내며 팀이 경기 흐름을 쉽게 내주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했다.

이기혁도 강원 수비 라인의 중심을 잡았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위치 선정과 침착한 볼 처리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왼발 킥을 활용한 전진 패스로 강원의 공격 전개에도 힘을 보탰다. 최근 그는 수비와 빌드업을 동시에 책임지며 정경호 감독 체제의 후방 빌드업 중추임을 증명 중이다.

한편 이번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남태희(제주), 말컹(울산), 티아고(전북)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김승섭(전), 이규성(울산), 오베르단(전북), 이승우(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이기혁을 비롯해 김률성(제주), 전민광(포항)이 뽑혔고, 골키퍼는 강원 박청효가 선정됐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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