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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보이는 곳부터 정비”…교통·화장실 등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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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현장점검

【동해】도민체전을 앞둔 동해시의 준비가 ‘현장’과 ‘생활환경’까지 확장되고 있다.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과 위생 환경까지 손보며 도시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에서는 최근 주요 경기장과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며 점검에 나섰다. 환영 아치탑을 시작으로 경기장 시설, 관람객 동선, 주차 및 교통체계, 안전관리, 편의시설까지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운영 점검을 병행, 혼잡 구간과 미비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민과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도시 첫인상’ 개선에도 힘을 쏟아 밀폐형·지붕형 버스승강장 204개소를 대상으로 물청소와 오염물 제거를 실시하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정비중이다.
노후 승강장 6개소는 교체를 추진해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함께 개선하고, 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는 택시 임시승강장을 운영해 체전 기간 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3개 경기장에서 운영되는 화장실에 대해 집중 청소를 실시하고, 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이동식 화장실 9개소를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이번 체전에 18개 시군 선수단과 방문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교통·환경·자원봉사 등 전 분야 대응체계를 유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점검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제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동해를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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