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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강원 ‘K-콘텐츠 크리에이터’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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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프’ 12일 춘천서 열려
도내 중·고교생 참여해 AI 활용한 콘텐츠 산업 체험
오는 10월까지 멘토링 등 거쳐 결과물 완성할 예정

강원자치도교육청이 마련한 K-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프가 12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AI의 필요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을 학습했다. 신세희기자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꿈 꾸는 강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26 K-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프’가 12일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6 K-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첫 대면행사다. 

‘K-콘텐츠로 여는 나의 진로’를 주제로 열린 캠프는 수도권에 비해 콘텐츠 산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강원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원주·양구·철원·평창·인제·태백 지역  소규모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교생 9명이 참석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웠다. 

캠프에서는 AI 활용법과 영상 촬영·편집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김늘메 배우의 사회로 임헌수 거상스쿨㈜ 대표와 박수철 PD의 특강이 이어졌다. 

강원자치도교육청이 마련한 K-콘텐츠 크리에이터 캠프가 12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AI의 필요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을 학습했다. 신세희기자

임헌수 대표는 ‘AI의 필요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핵심으로 다양한 AI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의  AI 적용 사례가 공유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 대표는 “강원 학생들 AI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은 매우 높다”며 “이번 캠프가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PD는 ‘1인 미디어를 위한 영상 문법의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이야기와 대본을 구성하는 방법부터 시각언어의 중요성과 카메라의 이해를 돕는 강연이 이어졌다. 박 PD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찾는 것이 콘텐츠를 만드는 데 가장 첫 번째 단계”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잘하는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26 K-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다음달부터 9월까지는 전문가 멘토링이 이어진다. 배우 김늘메와 성정훈 전 SBS PD 등이 참여해 학생별로 최소 3회 이상의 1대1 영상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결과물 완성을 거쳐 국내 주요 영상 공모전 출품, 11월 13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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