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이 서울 도심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정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상반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정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도농상생 직거래사업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하며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6개 농가와 가공업체가 참여해 수리취떡, 명이김, 도라지원액, 발효산양삼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곤드레, 취나물, 더덕, 산양삼 등 정선의 청정 자연을 담은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현장 판매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끈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로장터에 7개 농가·업체가 참가해 4일간 9,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정선 농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종환 군 유통축산과장은 “정선 농특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