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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파치 헬리콥터 추락'에 이란 외무장관 “어떠한 공격도 응징”…미군 타격에 재보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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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0일 미군이 아파치 헬리콥터 추락과 관련해 이란을 겨냥한 타격에 나서자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재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전장에서 패배했음에도 우리의 결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전을 원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떠나라”며 “페르시아만 역사에는 침입한 외세들이 맞닥뜨린 비참한 운명에 관한 수많은 기록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군은 아파치 헬리콥터 추락이 이란군의 격추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자위권 차원의 타격을 가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이란 남부 해안도시 시리크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반다르아바스, 게슘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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