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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3차 강원특별자치도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 수립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사중단 건축물의 체계적인 정비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2027~2029년)’ 수립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지난달 말 기준 14개 시·군 39곳으로, 평균 방치 기간은 19년(최소 15년~최대 33년)에 이른다. 이는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다. 도는 민간 중심의 정비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공공정비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성 부족이나 복잡한 이해관계로 장기간 방치된 현장에 대해서는 공공의 적극적인 행정 개입과, 필요시 매입 등을 통해 주민 편익시설과 지역활력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민관 협력형 정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제4차 정비기본계획과 연계해 ‘예방·관리·정비의 선순환 안전체계 정착’을 목표로 예방 체계 강화, 관리 체계 고도화, 정비 체계 확립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김순하 강원자치도 건축과장은 “민간 중심의 자율 정비에 공공의 지원과 역할을 더해 사업 추진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공사중단 건축물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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