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박상수 삼척시장의 7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대규모 승진인사가 예고돼 주목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7월1일자로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1명과 사무관 10명 등의 승진인사가 단행될 계획이다.
국장 1명과 사무관 9명이 이달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거나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에 따른 후속 승진인사와 함께 근무연한 2년차 이상의 공직자들의 이동인사 등이 예정돼 있다.
정기인사와 관련해 박상수 시장이 6·3지방선거에서 지역경제 대전환을 강조한 만큼, 지역경제를 살리고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교통망 확충 등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임자를 찾는 인사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농정업무와 수산업무 등을 관장하는 농수산국(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산업을 전담할 농수산국은 삼척시 특성상 농업과 수산업에 많은 시민들이 종사하고 주된 생업 수단인 점을 감안해 국(局)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고, 오는 7월 10대 삼척시의회 개회 이후 시의회 동의를 받아 조례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로연수 등에 따른 요인으로 7월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승진인사가 단행되고, 민선9기 출범의 주요 추진업무에 부합하는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가 될 전망”이라며 “농수산국 신설은 시의회 개회 이후 동의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