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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홍천 출신 김준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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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의원총회에서 3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의원 12명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김준형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홍천 출신 김준형 국회의원이 16일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김 의원을 새 원내대표에 합의 추대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당의 위기 앞에 더 낮게 듣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치밀하게 준비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진보 개혁세력이 조금의 틈을 보이자마자 곧바로 내란 세력이 득달같이 반격에 나서고 있다”며 “지금 우리가 직시해야 할 사실은 분명하다. 민주·진보·개혁 세력의 단결이 없이 온전한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 청산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청산을 위해 우리가 같이 만든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다시 힘을 모으자”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대한민국의 개혁과 진보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연대하고 돕겠다”고 했다.

다만 그는 “정치공학과 권력투쟁의 맥락이라면 합당은 물론 어떤 연대도 거부한다”면서 “민주당에 비해 우리는 왜소하지만 우리의 진심과 꿈은 결코 작지 않다. 그렇기에 함부로 취급당하기를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963년 군의관인 부친의 근무지인 홍천에서 태어났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립외교원장을 지냈으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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