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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시장 ‘백년시장’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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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밝혀⋯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향후 2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업비 투입

◇강원일보가 마련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가 정선아리랑시장 내 장터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일보DB.

정선아리랑시장이 백년시장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백년시장)’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전통시장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브랜드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정선아리랑시장이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향후 2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게 됐다. 브랜드 개발, 공간 조성, 관광콘텐츠 발굴,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적인 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선아리랑시장은 1770년 편찬된 ‘동국문헌비고’에 기록된 ‘정선 읍내장’의 맥을 잇는 250여 년 역사를 지닌 강원권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과 메밀전병·곤드레 등 향토 미식 자원,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백년시장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선아리랑 브랜드 및 문화공간 조성 △메밀전병 특화거리 및 야시장 조성 △빛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구축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및 시장투어 운영 등이 진행된다.

이 의원은 또 △PB상품·특화상품 개발 △상인협동조합 중심의 자립형 수익모델 구축 등을 통해 문화와 미식, 관광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은 오랜 역사와 정선아리랑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의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정선아리랑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선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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