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스마트관광 플랫폼 ‘고고양양’이 출시 3년 만에 누적 회원 수 3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관광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고고양양 앱 회원 가입자 수는 3만1,000명,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고고양양은 위치 기반 관광지 정보, 음식점·카페 안내, 체험상품 예약 등 양양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통합 관광플랫폼이다.
특히 서핑 강습 예약, 실시간 파도 예보, 해변 스트리밍 서비스 등 양양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관광객은 물론 서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요 서핑 해변과 낙산사, 남대천 등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 시즌별 맞춤 정보 제공, 앱 전용 혜택,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고고양양의 성장세는 지역 관광 소비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앱을 통해 발행한 할인쿠폰 이용 결과, 숙박·체험 상품 분야에서는 쿠폰 발행 비용의 약 4배에 달하는 소비가 발생했다. 음식점·카페 분야에서도 발행 비용의 약 1.5배 수준의 소비 유발 효과가 나타났다.
군은 한국공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근로자 대상 2박3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내 숙박시설, 서핑상품, 음식점·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양승남 군 관광문화과장은 “고고양양은 관광객과 지역 관광사업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