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 일본 진출…“히로스에 료코와 연기하고 싶어”
한효주가 일본 진출에 나선다.
한효주는 지난 10일 일본 시부야에서 2,000여명 규모의 첫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한효주는 직접 라이브로 연기 및 악기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팬들을 사로 잡았다. 팬미팅에서는 오프닝으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테마곡 ‘그리운 누나’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합주를 선보였으며 피아노는 한효주가 연주했다. 팬미팅에는 키다리 아저시 배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효주는 팬미팅 현장에서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와 이달 안에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는다”며 “히로스에 료코와 아오이 유우와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의 정화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효주는 12~14일까지 3일 동안 드라마 NHK 위성에서 방송중인 드라마‘동이’의 프로모션을 차천수 역의 배수빈과 함께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