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 소설 동인문학상 후보에
춘천출신 강영숙 소설가가 최근에 펴낸 장편소설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문학과 지성사 刊)'가 동인문학상 최종심 후보작에 선정됐다.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올해 마지막 월간 독회인 8월 심사 독회를 갖고 강작가의 소설을 비롯해 이응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밤의 첼로'와 조해진 소설가의 장편소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등 3편을 후보작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원주 출신 이기호(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 소설가의 3번째 소설집 '김 박사는 누구인가'에 이어 김작 가의 작품까지 도 출신 소설가 2명의 작품이 본선 진출작을 두고 겨루는 최종심에 오르게 됐다.
심사위원회는 최종심 본선 후보 4~5편을 선택해 한 차례 독회를 더 가진뒤 10월 초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