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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의 맛' 찾아 서울시민 1만3천명 북적

서울 한복판서 강원푸드박람회 개막

18개 시·군 참여 200여개 부스 운영

첫날 부스마다 인파 몰려 인기 실감

강원도 청정 먹거리가 1일 서울 및 수도권 시민 앞에 펼쳐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강원푸드박람회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60여개의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총 2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700여가지 품목이 수도권 주민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개막 첫날 박람회장에는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강원도에 대한 수도권 주민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짐작게 했다.

개막식에는 자유한국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 박용수 강원푸드박람회 조직위원장, 이연숙 전 정무장관 등 도 출신 주요 인사들과 18개 재경시·군민회 및 전국도민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박람회를 주최한 강원일보사의 박진오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 한가운데에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알리는 행사는 강원푸드박람회가 전국 유일하다”며 “강원도의 맛과 멋, 향기를 전국에 알리고 청정 강원도 먹거리가 고도화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강원도 유일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강원푸드박람회는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의 전국적인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도내 식품업체와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와의 상담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직거래 통로 역할 등 판로 개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일보와 강원도, (사)강원도민회중앙회, 강원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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