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박람회장을 찾은 유재철 정선군의장과 전운하 부의장, 김종균, 전흥표, 전영기, 조현화 의원은 정선군과 정선군의회가 함께 설치한 부스에서 머물며 아라리고장 정선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들은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초대장과 정선지도 등을 펼쳐놓고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부스에 설치된 정선 마스코트 인형은 타 시·군 공무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어 군의원들은 기초의원들을 위한 전문가 특강에 모두 참가했다. 유재철 정선군의장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많은 내용을 공부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지속 가능한 박람회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운하 정선군의회 부의장도 “새롭고 혁신적인 부분을 배운 만큼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꼭 접목하고 싶다”고 했다.
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