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원주시의회 부스는 4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서 행정소식을 비롯, 주요 관광지까지 총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호응도가 높았다. '견제와 협력의 균형 의회, 대화와 신뢰의 민주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타이틀로 원주시의회의 이상을 전달하고 관련 책자로 원주시의회가 민선 7기 1년간 이뤄놓은 의정활동을 홍보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 방영됐던 한국관광 100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들을 영상으로 노출시켜 행정 및 의회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관광지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전병선 원주시의회운영위원장은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시 등 전국의 행정과 의회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는 처음”이라며 “원주시의회도 선진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