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춘천시의회는 강원도의 수부도시답게 30만 시민을 위해 민선 7기 1년동안 펼쳤던 정책 및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홍보했다.
대한민국 축제의 발상지이기도 한 춘천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부스 배경에는 춘천인형극제를 비롯해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3대 축제의 사진들을 내걸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룰렛 돌리기 등 즉석게임을 통해 춘천시가 주력해 성장시키고 있는 관광지 및 체험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모았다.
이원규 시의장은 “처음이지만 짜임새 있게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 같다”며 “하지만 지역마다 준비한 정도가 차이가 나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춘천시의회도 홍보영상 및 팸플릿,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는 홍보전략을 탄탄히 짤 것”이라고 밝혔다.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