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50대 A(원주 588번)씨, 50대 B(〃589번)씨, 유아 C(〃590번)군 등 3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원주 모 합창단원인 588번과 같은 차량에 동승해 감염됐다. 또 B씨와 C군는 각각 서울 서초 1450번의 엄마와 아들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4일 원주 모 합창단이자 원주여고 학생인 584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시보건소는 이날 학교 관계자 26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원주=김인규기자 kimingyu122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