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돈민 협동조합 굿커뮤니티연구원장=1990년에 출간된 뿌리깊은 나무 ‘한국의 발견 강원도'는 1970~1980년도의 홍천 모습을 ‘남궁억의 보리울 마을도 있는 고장'을 머리글로 한다. 세상은 지금 변곡점적인 전환기다. 산업화, 도시화, 가족관계의 변화(동성가정, 이혼 등)를 보면 알 수 있다. 도시적 삶으로 전체적으로 사회나 인성이 많이 망가져 있어 앞으로의 비전 만들기에서는 중요한 이슈가 돼야 한다.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학습도시, 창조도시, 블루존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죽을 때까지 잘 사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블루존도시다.
정리=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