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삼척시가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에 대한 집중 안전 정비를 위해 11월 한달간 운영을 중단한다.
시에 따르면 해양레일바이크 선로에 설치된 노후 침목 교체, 3개 터널 구간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 등 종합적인 시설 보수이며, 12월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정비 기간 레일바이크 탑승이 불가능하며, 해양레일바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시스템 운영도 중단할 예정이다.
해양레일바이크 외 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기타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2010년 개장해 삼척시 근덕면 궁촌~용화구간을 잇는 5.4㎞ 구간의 철도로 운행하고 있고, 국민 관광지이자 삼척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