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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원주'로 브랜드 가치 높여"…원주시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원주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석서 수상
교통망 개선 따른 심리적 거리 좁히는데 성과 인정

◇원주시는 29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원주시가 29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선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사통팔달 원주’를 주제로 참가했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접근이 편리한 원주만의 장점을 브랜딩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 △롱디는 없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오늘이 결혼기념일 △Better Life Wonju(베러 라이프 원주) 등과 함께 고속도로 야립간판 광고 메시지(원주야 10분만 기다려, 더 가까운 원주)를 출품했다.

원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함께 지속적인 관광객 수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호전 시정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원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경제도시 원주’,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원주’로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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