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3월22일 시작된다. 앞서 2월3일 도지사·교육감, 2월20일 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에 이어 군수·군의원까지 선거판에 뛰어들며 본격적인 6·3지방선거 레이스가 펼쳐진다.
도내 각 군 단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6·3지방선거 군수 및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신청 개시일이 공휴일이지만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군 선관위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군수 및 군의원 공천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비후보 등록 규모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더불어민주당 군수 선거 공천 신청자는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 현역도 포함됐다. 홍천, 평창, 인제에서는 후보가 4명씩 몰리며 당내 최대 경쟁이 형성됐다. 횡성에서는 장신상 전 군수만 공천을 신청했다.
시·군 등 기초의원 선거 공천 심사에 158명이 응모한 점을 감안하며 군의원 입지자도 상당 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군수 선거 공천 신청자는 31명이다. 단수 신청한 신영재 홍천군수와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서흥원 양구군수는 일찌감치 등판 의지를 내비쳤다. 무주공산인 철원·양양과 횡성, 평창에는 각각 4명 후보가 몰렸다. 군의원 선거에는 6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19일 현재까지 시장 선거 36명, 도의원 97명, 시의원 144명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등 일부 선거운동이 허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