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는 8일 강릉시에 '물 보내기 운동'으로 모금한 1,03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와 17개 시·군을 회원을 대상으로 ‘물 보내기 운동’을 진행, 모금액으로 생수 2ℓ들이 2만2,704병을 구입해 지원했다.

조세연 도협의회 회장은 "지역주민의 고통에 동참하는 뜻에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며 "'물 보내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조세연 도협의회 회장과 고우영 수석부회장. 김경화 여성회장, 김승배 사무처장, 이주완 삼척시협의회장이 참석했다.